[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지난 12일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선수가 군위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이 끝난 후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으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허미미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며, 군위군 삼국유사면에서 활동한 독립투사 허석 선생의 후손으로 tvN‘유퀴즈’와 MBC‘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바 있다. 허 선수는 해당 방송에서 현조부의 기적비가 있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방문하여 참배하는 모습이 방영되는 등 군위군 위상을 높였다.허미미선수는 “한국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데, 할아버지의 고향 군위군에서 환영해 주시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들이 허미미선수를 많이 응원하다.”며 “이제는 군위가 고향이라 생각하고, 고향사랑도 고향자랑도 많이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3: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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