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는 안전하고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3주간‘맨발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맨발 걷기는 당뇨병 환자나 관절염 환자 등 주의가 필요한 대상자가 있어, 안전 수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맨발 걷기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이번 맨발 걷기 교실은 30명 수강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또한 맨발 걷기 교실 이후에는 김천시 맨발 걷기 활성을 위해 동호회를 조직하고, 맨발 걷기 길을 활용한‘100일 걷기 챌린지’와 자조 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힐링캠프 및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여 자조 모임을 활성화 하고, 참여자들에게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맨발 걷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김천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3: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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