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상주시는 2025년 작은결혼식 예비부부 4쌍을 3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상주시는 관내 예비부부들의 결혼 부담 경감과 지역 명소 홍보를 위해 2022년부터 ⌜작은결혼식 지원사업⌟ 시작해 2024년까지 총 16쌍의 예비부부를 지원했다.이번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예비부부에게는 예식 공간 세팅, 예복, 헤어 및 메이크업 등 각종 예식 비용을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예비부부 중 1명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상주시 거주 기간, 예비부부 평균 연령(연소자순), 적합성, 이해도 및 참신성 등을 심사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5년 상주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작은결혼식 사업을 통해 예비부부의 행복한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비용 결혼식 문화를 개선하고 상주시에 합리적인 결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예비부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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