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시 시립박물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 ‘제19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박물관대학은 경산시립박물관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7년 개설된 이후 올해로 19기를 맞이했다. 시민들이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으로,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제19기 박물관대학은 총 7회의 이론 강좌와 2회의 문화유적 답사로 구성되며,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올해 강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로는 ▲4월 25일 ‘신라 상형토기와 토우’(함순섭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5월 16일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 소장) ▲6월 20일 ‘추사 김정희와 세한도’(박철상 한국문헌문화연구소 소장) 등이 마련돼 있다.모집 인원은 성인 15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이다.신청은 경산시립박물관 사무실(박물관로 46)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8-22 0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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