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향교ㆍ서원전통문화의 계승ㆍ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이번 조례안은 2024년 1월 26일 시행된 `성균관ㆍ향교ㆍ서원 전통문화의 계승ㆍ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 지역의 향교 및 서원이 가진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에는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 △향교ㆍ서원전통문화발전협의체의 설치 및 구성 △향교 및 서원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하병문 의원은 “향교와 서원은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적 가치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자 미래 세대에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향교와 서원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3월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22 00:36:52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