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주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서 원화 전시를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여러 출판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동용 그림책뿐만 아니라 일반·청소년 도서까지 포함돼 온 가족이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원화 전시와 함께 실물 도서를 비치하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전시 도서와 동일한 주제의 다양한 책을 함께 소개해 어린이들의 도서 선택을 돕는다.도서 원화 전시는 영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와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3월에는 ‘여행의 이유’, ‘아파트 공룡’, ‘린 할머니의 복숭아나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3권의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일반 도서는 그림이 중심이 되는 작품, 어린이 도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구성된다.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속적인 원화 전시와 어린이자료실 북큐레이션(도서 추천 서비스)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우고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서 원화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8-22 0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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