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안동시립 중앙도서관이 3월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독서 장려 프로그램 ‘그림책 천 권의 힘’이 시작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참여자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됐다.이 프로그램은 36개월부터 만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이 엄선한 1,000권의 그림책을 5권씩 꾸러미로 구성해 대출하고, 스티커북을 활용해 독서 기록을 남기도록 설계된 어린이 독서 지원 프로젝트다.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준비된 그림책 천 권이 모두 대출되며 모집이 빠르게 종료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자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재 꾸러미 회전이 어려울 정도로 참여율이 높아, 참여자들의 원활한 대출을 위해 도서를 추가로 구입해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서관은 어린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종편집: 2025-08-21 23: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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