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북구 흥해읍에 ‘은광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된 은광약국은 이달부터 주 3회(월·수·목요일)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공심야약국 지정은 지역 내 기존 공공심야약국 분포와 이용자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흥해 지역에 추가 지정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심야시간대에도 약사의 직접 처방 조제, 복약지도, 의약품 상담을 제공으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야간에 갑자기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을 찾지 않고도 가까운 약국에서 안전하게 적절한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 청림동의 자모약국, 북구 상원동의 두꺼비약국, 북구 죽도동 오거리약국 기존 포항시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 중인 3개소 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21 23: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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