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2025년 ‘사랑의 효자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랑의 효자손 사업은 매년 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집수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추천을 받은 1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및 대문 도색, LED 등 교체, 작은 창문 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그 시작으로 지난 8일 집사랑봉사단은 임고면 운주로의 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습기와 쥐구멍으로 인해 악취가 나던 주방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으며, 싱크대 보수 및 대문 도색 작업을 실시했다.이어 9일에는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이 자양면 신방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변색된 벽지를 단열 벽지로 교체하고, 장판을 새롭게 시공하는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 덕분에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1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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