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본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120일간 총 8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단,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최대 30%)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 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본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라며,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마음건강을 돌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1 2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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