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성주군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북위기임산부지역상담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와 영아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북위기임산부지역상담기관은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 미혼모, 가정 폭력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24시간 익명 전문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심리 상담, 법률 지원, 의료 연계 등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연계를 통해,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위기 임산부에게 심층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성주군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모든 산모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1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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