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주시는 전정숭 대경안전컨설팅㈜ 대표가 경주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한도액인 2000만 원을 기부해 올해 고액기부자 2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또 올해도 600만 원 상당의 기부금 답례품은 현곡면에 기탁할 예정이다.전 대표는 경주 현곡면 출신으로 대구에 건설재해예방 및 안전지도 회사인 대경안전컨설팅㈜과 광고물 제조업체인 자우버를 경영하고 있으며, 그간 고향을 위해 꾸준히 자선과 기부를 이어왔다.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과 지난해는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전정숭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향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 발전으로 보답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최종편집: 2025-08-21 22: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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