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참여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기준으로 1인당 1대 신청 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된다.‘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 신청해야 하며, 가입 2~3일 내 입력한 휴대 전화번호로 전송된 문자메시지의 사진 촬영 링크(URL)에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업로드하면 최종 참여 신청이 된다.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탄소중립포인트 콜센터 또는 포항시청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주행거리를 감축한 748명에게 5,20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이는 약 90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냈다.
최종편집: 2025-08-21 2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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