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수성구 고산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돕기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산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새롭게 학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황영석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정미 고산3동장은 “매년 꾸준한 지원을 해주시는 희망나눔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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