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광역시는 반려견의 야외 활동 증가로 야생 동물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보건 향상을 위해 인수공통전염병인 개 광견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 예방접종은 봄, 가을 2회에 걸쳐 실시하며 접종 대상은 동물 등록 완료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시에서는 예방접종 백신(8,480마리분) 및 시술비 일부(2천 원/마리)를 지원한다.※ 2025년 광견병예방접종 지원내역 : 16,800마리(봄 8,480, 가을 8,320)광견병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시술료 3천 원 부담 후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구·군청 홈페이지 및 구·군 동물보호 담당 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예방접종 지정동물병원은 ‘광견병예방접종 실시 중’ 안내문을 병원 입구에 부착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 실시하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 등록이 되어 있어야만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에도 접종 당일 동물병원에서 동물 등록 후 백신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보건 향상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1 2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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