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안안전지킴이’ 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지역주민으로서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사람을 위촉한다. 이번 모집에서 울진·영덕 지역은 총 8명이 위촉될 예정이며,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위험구역 안전순찰, 안전계도 활동과 안전시설물 점검 및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울진·영덕 지역 연안안전지킴이들이 행락객들 상대로 안전계도(4,114명) 및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2,320건) 등 적극적으로 사고예방 활동한 결과, 이들이 배치된 장소에서 단 1건의 연안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역 연안환경 사정에 정통하고 열의 있는 주민을 위촉함으로서 효율적인 연안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1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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