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안동시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기념해 3월 4일(화)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를 선정했다.성실납세자 기준은 지난 3년간 시에서 부과한 시세를 납부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한 개인 납세자로, 해당 대상자 30,572명 중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성실납세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개별통지 및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시는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납세자 중 4명을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로 선정했다.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와 3년간 세무조사 면제의 혜택이 제공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1 16: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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