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안동시립 중앙도서관은 2025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가족과 함께하는 책 읽기를 장려하기 위한 ‘그림책 천 권의 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그림책 천 권의 힘’은 도서관이 엄선한 1,000권의 그림책을 5권씩 총 200개의 꾸러미로 제공해, 어린이들이 꾸준히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독서 장려 프로젝트다. 36개월부터 만 9세 이하까지의 시립도서관 정회원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미가입회원 어린이는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안동시립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어린이에게는 스티커북이 배부되며, 그림책 꾸러미 대출·반납 시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어린이가 1,000권을 완독해 스티커북을 완성하면, 도서관에서는 익월 해당 어린이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메달·기념 선물을 증정하며 기념사진도 촬영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책과 친숙해지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1 1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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