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성주군은 민원실 리모델링을 앞두고 환경개선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하고자 전국 타 시군구 지자체를 방문했다.특히, 수원특례시는 통합민원실 외에 새빛민원실을 따로 운영하여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을 활용하면서 민원인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핑퐁 민원`(부서 간 떠넘기기) 문제가 사라지게 됐다. 그리고 민원실 내에 플랜테리어&하이엔드 콘셉트의 온실 정원을 조성하여 민원인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소통하기 편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성주군은 타 시군구 지자체 민원실의 장점만 벤치마킹하여 리모델링시 적극 반영하고, 민원인들에게 차별화된 편의·휴게 공간을 제공해 군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민원실을 구축하고자 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밝은 분위기로 다가가 조그만 불편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1 12: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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