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총 12억 원의 예산(전액 시비)을 투입해 경산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4,000여 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4일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전학 온 1학년 학생이다.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재학 중인 학교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경산시에 위치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하면 되며, 경산 외 지역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교복구입비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 원으로, 신청자의 주민등록 및 중복 지원 여부를 검토한 후 5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사교육비 부담이 큰 학부모님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이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1 16: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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