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의성군이 3월 4일부터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입할 수 있다.가입자가 3년간 꾸준히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하여 총 1,440만원을 저축할 수 있으며, 만기 시 수급자에서 벗어나는 것이 지급조건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금 지급이 아니라,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 유지와 금융교육 등을 병행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근로 및 소득증빙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 사업이 저소득 가구가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1 16: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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