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산시는 28일 경산박물관 강당에서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성별영향평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이번 교육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정책 발굴과 지역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강조됐다. 또한,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 운영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성별영향평가는 정책·법률·제도 등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해 불평등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필수적인 도구임을 설명하며,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임을 강조했다.경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별영향평가 사업 선정 역량을 강화해 더욱 효과적인 사업 기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1 16: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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