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수성구 중동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성금 256만 원을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숟가락씩 덜어 부뚜막 단지에 뒀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린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중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06 06: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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