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울진군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1분기 출산준비교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2월 3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유수유 전문가 교육, 임산부 요가, 애착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게 나왔다. 울진군 보건소는 엽산제·철분제 지원,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아이사랑 육아용품 대여사업 등으로 예비부모에게 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의 시작을 돕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1 12: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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