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의성군은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통분야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통합마케팅 실적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방식은 기존의 일률적인 배정 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실적이 우수한 품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출하조직 및 농업인들이 통합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군은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 오이 등 주력 품목에 대한 통합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의성조공은 2021년 공식 출범 이후 매출이 244억원에서 지난해 440억원으로 2배가량 증가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예산 지원방식의 차별화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의성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통합마케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1 12: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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