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전정에서 전 직원과 함께 보건소 주요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출산지원사업 ▲영양플러스사업 ▲마약류관리사업 ▲감염병예방수칙 등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주요 사업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과 연계해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직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구호를 제창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보건소 유관단체인 영남대학교영천병원 임직원들과 영천시의사회 회원들도 최근 개최된 총회 등 행사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힘을 보탰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및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영천시지부 회원들도 지난 26일부터 군부대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관내 업소에 게시하며,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박선희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이 한층 더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천은 70여 년 군과 함께해 온 군 친화도시로,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유치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1 12: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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