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칠성동 통장협의회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이성학 통장협의회 회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재영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은경 칠성동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칠성동이 더욱 온정 넘치는 마을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칠성동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착한단체’는 정기 기부(월 3만 원 이상)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이번 기부금은 칠성동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04 0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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