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시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수성구새마을협의회와 ‘뚜비마을방역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방역 활동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두 기관은 ▲유충서식지(하수구, 정화조 등) 유충구제 작업 ▲하천 퇴적물 제거 및 환경 개선 활동 ▲기타 감염병 방제 활동 및 공중보건관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 문제와 민원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6 0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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