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서구청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3개소 (내당4동, 비산1동, 비산6동)에 ‘질식소화포 세트’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루어졌다.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내열성이 좋은 천으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배터리 열폭주를 억제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 장비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질식소화포 세트를 설치하게 됐다”며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전기차 이용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4 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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