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2월 19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울진소방서와 울진군 가족센터 간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울진소방서장(서창범), 울진군 가족센터 센터장(김진숙) 외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소방서는 ▲울진군 가족센터 직원 및 시설 이용자 자율 소방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교육 ▲다문화가정 대상 소방안전용품 보급 등을 약속했고 울진군 가족센터는 ▲소방 활동 및 행사 수행을 위한 통역 인력풀 구성 및 운영 ▲다문화가정 소방홍보 대사 운영 ▲외국인 소방안전강사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러한 협약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소방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숙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가족지원 서비스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서창범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이 소방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20 16: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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