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등에서 의뢰되는 지체(척수) 및 뇌병변 장애인 등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조기적응 프로그램은 재활전문가인 물리치료사가 퇴원 이후 겪는 장애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재활훈련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일상생활 복귀 및 사회참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운영 횟수는 주 1회씩 총 4회로 퇴원 이후 자신의 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장애 수용하기 ▲일상 생활동작 교육 ▲보조 기기 활용 ▲자가 운동 방법 교육 ▲가족상담 ▲투약·영양·삼킴 장애 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조기적응 프로그램 실시로 장애인의 재활 의지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8 1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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