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고령군은 2월 18일, 문화유산 및 문화예술 분야의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 대비한 적극적 대응으로 예산 확보를 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추경예산 수립 시 필요한 국비 반영 및 내년도 예산 확보 등 총 11건의 524억원을 건의하여 “세계유산의 도시 대가야 고도 고령”의 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한 지원을 당부하고자 이루어졌다.이날 경북도청에 이주관 문화유산과장 및 직원 등 8명이 방문하여 △국립고령박물관 유치 및 건립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사업 △고령 대가야 역사문화특구 지정 △국가유산 승격 및 도 문화유산 지정 △대가야 중요유적 발굴조사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 △대가야 고도 지정 기념행사 참석 및 지원 △대가야 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 등 국가유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령군 관계자는 “경북도와의 유기적인 공조 및 협의를 통하여 공모사업 선정과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예산 확보로 문화유산 및 문화예술 분야의 주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세계유산의 도시 대가야 고도 고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18 07: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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