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는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골목경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운영한 지역경제 전반을 기 공포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총 8개 부문별로 구분하여 매년 학회와 연구원이 공동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황금시장 황금포차 운영과 키즈카페·달빛포차 등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은 부곡맛고을 상가축제 지원,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결제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기여 등 관내 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와 다양한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골목경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골목경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생태계를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8 14:34:23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