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주시는 14일 청사內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20차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태열 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했고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및 우수 활동가상 수여 △2024년 사업 실적 보고 및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제10대 분과 운영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6년 출범 이후 환경대축제, 청소년 자연생태 체험교실, 기후변화 대응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경주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하는 데 주력해 오고 있는 조직이다.윤태열 회장(㈜남경엔지니어링 대표)은 “협의회의 실천이 경주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업,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협의회의 지혜와 노력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경주가 ‘지속가능한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18 07: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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