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통학차량 11대(버스 6대, 택시 5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특히 3월 1일자로 거점학교(군위초, 군위중)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통학 노선이 재배치된 5개교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대구시교육청,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 군위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통학차량의 운행 노선과 승하차구역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통학버스 신고여부, ▲차량 구조·장치, ▲종합보험 가입 현황, ▲안전운행기록 관리 실태와 함께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김두열 교육장은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거점학교 전·입학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운영자와 운전원, 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8 07: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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