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상주박물관은 지난 12일 2025년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지호락 인문학 콘서트는 상주박물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넘어 지역 내 카페나 유관기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총 여섯 차례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와 함께 향긋한 커피를 즐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첫 강좌는 이정모(前국립과천과학관장)가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진행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지구과학의 흥미로운 사실을 전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이번 강연에서도 깊이 있는 지식과 친근한 해설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그의 강연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60명의 상주 시민이 자리를 가득 채우며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상주박물관장은 “매년 진행되는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상주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해 많은 상주 시민이 품격있는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17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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