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는 2월 12일 대구 청소년자립생활관을 방문하여 반찬 20인분을 기탁했다. 읍내동 소재 대구청소년자립생활관은 보호자 없이 소년원을 나왔거나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 가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돌보는 공공시설로 학업연계, 취업활동지원 등 청소년의 사회 정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박현애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생활관을 방문하여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입소 청소년들에게 새해를 맞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현애 회장은“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2023년 11월 대구청소년자립생활관 리모델링 개소식 이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수시로 반찬 봉사 등 입소 청소년들을 격려 및 지원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04 05: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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