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 금호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류시홍, 이하 금경회)는 13일 금호읍 관내 식당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경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손태국 금호읍장은 회원들에게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금호), 경부선 금호·대창하이패스IC 개통, 영천경마공원 개장 등 영천의 지도가 바뀌는 대형사업들이 금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소개하고, 금경회에서도 영천과 금호에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2022년 유치를 시작한 이래 ‘대구 군부대’를 향한 간절한 염원의 목소리가 영천 전역에 퍼져있다면서, 최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 도담~영천 복선전철 개통 등 지역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금경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금경회 회원 일동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영천 유치’를 위한 힘찬 구호를 외치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최종편집: 2025-08-17 23: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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