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울진군은 다문화가족, 외국인·난민가족이 겪는 의사소통 문제, 결혼이민자의 자립능력 강화,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해결하기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통번역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한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역·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관련 기관 및 공공기관 등이다. 울진군가족센터에는 현재 통번역지원사(베트남어)가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타 국가 언어의 통역은 24시간 운영되는 다누리콜센터와 연계하고 번역은 전국가족센터의 통번역사와 연계해 지원된다.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낯선 문화에 적응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며 프로그램 통역을 통한 정보제공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서비스 이용 방법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8-17 15: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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