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벽진면은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11일 10시 30분에 면 청사 전정에서 벽진면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벽진 농악보존회 회원 20여 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명 나는 농악 소리를 시작으로 면사무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를 돌며 벽진면의 발전과 면민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지신을 밟는 시간을 가졌다.김창구 벽진면장은 “벽진면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지신밟기를 해준 벽진 농악보존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 해 면민과 직원들 모두 가내 두루 평안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6 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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