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는 ‘2025년 도시숲 관리사업’에 참여하는 기간제근로자 7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10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숲 관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건설보건부장 최병화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예방대책, 각종 장비 사용법,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개인 보호장비 착용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동톱과 예초기 등 장비 사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철길숲, 송도송림, 해도숲 등 도시숲과 가로수(5만 7,874본), 녹지대(190ha, 25만 본) 관리에 대한 직무 교육도 병행했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도시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7 07: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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