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는 지난 1월 낙동강수계기금 15억 8천만원이 승인됨에 따라, 관내 7개면 73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당 기금은 상수원관리지역 및 댐 주변지역 지정에 따른 환경규제와 각종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는 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정화 등 직·간접 지원사업에 투입된다.세부내역으로 간접지원사업은 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공사 등 복지 증진사업과 농기계 구입 등 소득 증대사업을 포함한 31개 사업이다.또한, 직접지원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 310여 명에게 의료비, 생활필수품 구입 등 주거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3억 5천만원을 재산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중장기 광역사업인 영천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공사는 2010년 1단계부터 시작해 올해 10단계 마무리 공사로 총 5km 구간의 데크로드가 조성된다.허창열 환경보호과장은 “주민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낙동강수계의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이 조화를 이루면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모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6 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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