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감천면 농악단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지난 5일, 6일 이틀간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으로 농악단이 새해 연초에 집집마다 찾아가 풍물을 치면서 지신을 밟으며, 잡귀와 액을 몰아내고 복을 부르는 덕담 사설로 이루어진 민속놀이다. 농악단원들은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사업장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흥겨운 풍물놀이, 춤으로 지신을 밟으며 한마음으로 마을과 가정, 사업장의 평안과 번창을 기원하며 신명 나는 지신밟기 행사를 치렀다. 강진규 농악단장은 “지신밟기를 통해 감천면 각 가정과 사업장에 무사태평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지신밟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감천면 농악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을사년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6 15: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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