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는 6일 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관에서 연합회 및 대의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농촌지도자 활동을 돌아보고 추진사업에 대한 결산과 지역 현안사업인 대구군부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했다.권장옥 회장은 “올해도 영천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더 나은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후배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의 번창을 기원하며 지역에서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는 15개 읍면동회 95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영천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여수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16 15: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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