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주 중앙도서관은 신년을 맞아 ‘효’와 ‘뿌리’의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 강의를 마련한다. 교육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족보,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 특강을 개최해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이상필 전 경주향교 전교가 강연자로 나서, 우리나라 성씨와 족보 문화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 족보 문화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뿌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의는 경주시립도서관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 접수(중앙도서관, 시립도서관 본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한편, 경주시 중앙도서관은 현재 ‘족보자료실’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는 신라 왕족의 3성, 육부촌의 6성을 포함한 대동보, 파보, 가승보, 문중 역사 자료 등 4,400여 권의 족보 및 관련 자료가 소장되어 있으며, 성씨의 계보와 후손 간의 관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16 10:51:53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