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양군은 2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20회에 걸쳐 농촌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여성농업인일자리창출전문기능교육) 이론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교육생들은 5회 동안 이론 수업을 듣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15회에 걸쳐 진행될 실기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양식조리기능사 교육은 처음 이뤄지다 보니 관심이 많다.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으로 전채요리 2종, 스프 5종, 스톡 1종, 오믈렛 2종, 메인요리 7종, 소스 5종, 샐러드 4종, 샌드위치 2종, 스파게티 2종 총 30가지의 메뉴를 숙지해야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임○○ 교육생은 “사실 버섯, 고추, 배추 재배 등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시간이 빠듯하고 힘들 것 같긴 하지만 이 교육이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꼭 해보고 싶었다 그만큼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우리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격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6 10: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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