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예천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시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두 달 즐거운 예천세시기(醴泉歲時記)-미리 체험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행사를 진행한다.음력 새해의 첫 보름날인 정월대보름에는 예로부터 조상들이 ‘정월이 좋아야 일 년 열두 달이 좋다’고 여겨 한 해 농사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나쁜 액을 막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행했다.이번 세시풍속 체험행사는 9일, 예천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시 30분부터 4시 30분, 2회에 걸쳐 가족 대상(회차당 12가족)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행사 프로그램은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세시풍속과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연 만들기 △부럼 깨기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의 세시풍속 체험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6 1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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