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중구는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원 항목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교체 ▲조리장 내 노후 시설(화구, 환풍기 등) 개선 ▲업소 단독으로 사용하는 노후 화장실 개‧보수 등이다. 지원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류 확인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연간 매출액, 영업 기간, 영업장 규모 등을 심의 후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시설개선 비용의 70%(최대 400만 원)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노후 시설 개선이 필요하지만,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중구의 외식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8: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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