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청도군 풍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사랑애(愛) 채움·나눔 냉장고에 북엇국과 반찬 5종류를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백경순 부녀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지난 1월 열린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의 안건 중 하나인 반찬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백경순 회장은 “우리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채움·나눔 냉장고에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愛)과 정(情)이 가득히 채워지길 바라며, 늘 앞장서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연휴가 끝나자마자 쉴 틈도 없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백경순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들의 봉사 릴레이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6 03: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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