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날뫼북춤보존회(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2호)는 2월 3일 하루 동안 서구청, 서부경찰서, 원고개시장 등을 돌며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 행사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에 지신(地神) 진압 퍼포먼스를 통해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평안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비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이다. 2025년 을사년 정초 지신밟기 행사는 2월 3일(월) 오전 10시경 서구청에서 힘찬 북소리와 함께 시작됐으며 이후 서부경찰서, 원고개시장 등을 순회하며 구민의 무사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고유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각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 민속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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